'팝업상륙작전' 브라이언 "박세리, 영어하기 싫어할 때 내가 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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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팝업상륙작전'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붐, 박세리, 김해준, 브라이언, 하석진, 곽튜브, 아스트로 MJ가 참석했다.

박세리 팀에서 박세리, 김해준과 함께 미국 LA로 떠난 브라이언은 "우리 팀의 카리스마를 맡고 있다"며 "저는 영어가 되니까 통역도 다 했다. 누나가 영어를 잘하지만 누나가 영어 하기 싫을 때 제가 다했다. 비즈니스 통화도 제가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없었으면 이 방송 자체가 없었을 거다. 건방질 수 있지만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팝업상륙작전'은 '해외 맛집 직구프로젝트'라는 부제에 걸맞게, 스타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현지의 맛집을 가져와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프로젝트. 오는 6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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