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에스 블락, '티키타카'로 음방 접수…"새로운 출발점"

마이데일리
/ 펑키타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래퍼 YS Block(와이에스 블락)이 새 EP 타이틀곡 '티키타카'로 생애 첫 음악방송 무대들을 성황리에 마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YS Block은 지난 20일 SBS Life '더쇼'를 시작으로 MBC every1 '쇼챔피언', KBS2 '뮤직뱅크', 아리랑TV 'SHOW KPOP'에 연이어 출격해 타이틀곡 '티키타카' 무대를 선보였다. 언더그라운드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대중 무대 위에 가감 없이 펼쳐 보였다.

특히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도쿄 하라주쿠 뒷골목의 '우라하라(Urahara)' 감성을 접목한 스트리트 웨어, 리폼 의류, 점프수트, 레더 재킷 등 독창적인 스타일링이 시선을 끌었다. 프로듀서 PEEJAY(피제이)와 협업한 '티키타카'는 그루비한 비트 위에 남녀 간의 설렘부터 동료와의 시너지까지 아우르는 당당한 메시지를 직관적인 안무와 함께 담아냈다. 댄서들과 첫 합을 맞춘 무대임에도 탄탄한 그루브를 자랑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첫 음악방송 무대를 마친 YS Block은 “방송 출연도, 댄서분들과 무대 위에서 합을 맞추는 것도 처음이었지만, 홀로 래퍼로서 무대를 채워야 하는 만큼 음악만큼은 절대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언더그라운드에서 오랜 시간 갈고닦아온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음악방송 활동은 마침표가 아닌 음악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힙합 본연의 힘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 나가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덧붙였다.

지난 17일 새 EP '블랙플래그(BLACKFLAG)'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방송 데뷔를 치른 YS Block이 앞으로 이어갈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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