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고민해 보자! 소상공인의 내일...

맘스커리어

[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광명시(박승원 시장)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고, 위로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청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이태영 센터장은 광명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영세 소상공인 광명 사랑 화폐 카드 수수료 지원) ⧍상권 활성화 지원(골목상권, 전통시장) ⧍기타 소상공인 지원(자영업지원센터 운영, 금융 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 재기 지원) ⧍소상공인 연합회 단체 지원(법정 단체 출범, 13개 단체 구성, 지속가능 사업확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인프라 및 플랫폼 기반 구축, 경기 바로 서비스 강화, 31개 시·군 연계 등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의 분야별 지원 서비스와 성과를 상세히 설명하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는 자영업지원센터의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태영 광명시 자영업지원 센터장[사진=윤혜숙 기자]

 

박승원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알고 있다. 오늘 토론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박승원 광명 시장[사진=윤혜숙 기자]

 

이지석 시의장은 “시에서 좋은 정책을 펼치는데 시의회도 필요한 조례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의회에서도 함께 하겠다.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더욱 많은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광명시 의회 이지석 의장[사진=윤혜숙 기자]

 

중소 벤처기업 연구원 정은애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은행권 이자 환급 ⧍중소 금융권 이자환급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개편의 정부·금융권의 소상공인 금리부담 경감 3종 세트로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시스템 정보를 공유했다.

 

▲중소 벤처기업 정은애 연구원의 주제 발표[사진=윤혜숙 기자]

 

이어 광명시는 ⧍소상공인 대상 경영 환경 개선 지원 ⧍폐업 후 다시 창업하는 소상공인 재기 지원 ⧍광명 사랑 화폐 지속 지원 ⧍소상공인 대상 노란우산 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예비창업자·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 및 소상공인 창업 무료교육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 LED 조명 교체 무상 지원 등 타 지자체보다 비교적 잘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서비스 시설이 들어갈 수 있도록 상생하는 방안, 소비자들과 근린 생활 업종의 결합으로 사람들이 방문하는 상권 활성화 계획, 제한된 지역에서는 민간과 공공이 상생하여 찾아가는 서비스 실현 이 되도록 해야된다”는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류태창 우송대학교 교수의 우수 골목 사례 공유[사진=윤혜숙 기자]

 

우송대학교 류태창 교수는 우수 골목 사례 공유와 추진 방향을 통해 “경기도 기초 지자체 중 8번째 시로 승격한 도시로 수도권 내 도시화에 따른 대표적 산물 중의 하나가 바로 광명시다. 광명시 특화된 업종들은 기타 식음료 소매업, 한의원, 당구장 운영업, 애완용 동물 관련 용품 소매업 등 점포 수는 적지만 매출액 비중이 높은 경향이 있다”며 지역 상권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골목상권 역량 강화· 지역 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역량 강화 및 자생력 확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기술경쟁력 강화로 상권 안정화 및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며 상권 안정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로 수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청책 토론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사진=윤혜숙 기자]

 

의견 나눔 시간에는 박승원 시장과 패널들은 소상공인들의 현장 질문을 받아 패널들은 자세한 설명으로 소상공인들을 이해시키고, 박승원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제안을 정책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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