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50승으로 유종의 미, 데이비슨 추격포에 히우라 결승 투런포 폭발→한화 5-3 제압→충격의 4년 연속 최하위→정우주 4이닝 KKKKKK[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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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히우라가 8회말 1사 1루서 2점 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4년 연속 최하위를 확정했지만, 시즌 최종전에도 1만6000석이 매진됐다.

키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서 5-3으로 역전승했다. 2연패서 벗어났다. 최종성적은 50승90패4무. 4년 연속 최하위다. 9위 한화는 2연승을 마무리했다. 57승82패4무.

2026년 9월 2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1루수 데이비슨이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키움 선발투수 김성진은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1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2승(3패)을 챙겼다. 투심 최고 148km에 슬라이더, 슬러브, 포크볼을 구사했다. 한화 선발투수 정우주는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2사사구 2실점했다. 포심 최고 153km에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를 구사했다.

한화는 1회초 1사 1,2루 찬스서 강백호가 유격수 병살타를 쳤다. 키움도 1회말 상대 실책으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2회말 2사 만루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3회말 맷 데이비슨의 선제 중월 솔로포가 나왔다.

한화는 4회초 1사 후 강백호와 노시환이 백투백 우월 솔로포를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자 키움은 4회말 선두타자 박찬혁이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계속된 1사 2루 찬스는 살리지 못했다.

한화는 5회초 2사 후 최인호의 중전안타에 이어 이도윤이 우익수 키를 넘는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다시 앞서갔다. 그러자 키움은 5회말 데이비슨의 우전안타에 이어 케스턴 히우라가 좌월 역전 투런포를 뽑아냈다. 6회말 1사 1루서는 권혁빈이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김재현이 8월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끝내기 만루 홈런을 치고 있다./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은 8회말 선두타자 김재현이 좌월 솔로포를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김성진이 내려간 뒤 박정훈, 박진형, 박지성, 조영건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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