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가 줄어든 레니 요로가 AC 밀란의 이적 타깃으로 떠올랐다.
영국 '풋볼365'는 6일(이하 한국시각) "밀란은 1월 이적시장에서 후벵 아모림 감독에게 수비진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아모림 감독은 맨유 시절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선수였던 요로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로는 프랑스 출신 센터백이다.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배후 공간 커버와 태클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롱패스를 활용한 후방 빌드업에도 능하다.
LOSC 릴 유소년팀을 거쳐 2021-22시즌 프로 무대를 밟은 요로는 2023-24시즌 주전으로 도약해 44경기 3골을 기록했다.

이후 2024-25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이적했다. 요로는 이적 첫해 33경기를 소화했고, 지난 시즌에도 33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에는 4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발 출전은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처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파리 생제르망(PSG) 등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밀란까지 영입전에 참가했다. 밀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에 앉힌 아모림 전 맨유 감독이 요로의 합류를 희망하고 있다.

'풋볼365'는 "아모림 감독이 염두에 두고 있는 완벽한 선수는 맨유의 요로"라며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서 함께 보낸 시간을 고려해 요로를 선호한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50억원)"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요로는 맨유 잔류를 우선시하고 있다. 매체는 "요로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뛰고 있다고 느꼈다. 요로는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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