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최다 59호골 터졌지만...우즈베키스탄에 주도권 내주며 흔들, 여전히 안정감 떨어지는 모레노호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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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br><br>추구대표팀 손흥민이 전반7분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 용인미르스타디움 최병진 기자] 불안한 리드다.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 5분에 터진 손흥민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다소 고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끼며 출전하며 김태현(전북 현대), 김태현(가시마), 이한범, 조현택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박진섭과 이재성이 중원에 위치하며 황희찬과 이강인이 좌우 측면에 나섰다. 오세훈과 손흥민이 최전방을 이뤘다.

우드벡은 4-2-3-1 포메이션으로 대흥했다. 압두보히드 네마토프가 골키퍼로 나섰고 베흐루즈 카리모프,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혼기르 우로조프, 셰르조드 나스룰라예프 가 수비진을 이뤘다. 오딜존 함로베코프와 아지즈벡 간니예프가 중원에 위치했고 오타벡 함담로프, 아크말 모즈고보이, 아브보스베크 파이줄라예프가 2선에 나섰다. 최전방엔 엘도르 쇼무로도프가 출전했다.

한국이 전반 5분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손에 맞으면서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은 직접 오른발 땅볼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를 뚫어내고 골망을 흔들었다.

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br><br>추구대표팀 손흥민이 전반7분 선제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14분 반격에 나섰다. 빠른 공격을 진행했고 파이줄라예프가 강한 왼발 슈팅을 시도, 조현우가 선방을 펼쳤다. 우즈베키스탄은 선제골을 허용한 뒤 주도권을 잡으며 공세를 펼쳤다. 전반 19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여러 차례 크로스를 시도하기도 했다.

한국은 전반 30분 찬스를 잡았다. 황희찬이 왼쪽 측면에서 볼을 몰고 들어간 후 중앙에 있는 오세훈에게 패스했다. 오세훈이 잡아낸 볼이 옆으로 흐르자 공격에 가담한 조현택이 그대로 왼발 슛을 했지만 나메토프가 막아냈다.

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br><br>추구대표팀 모레노 감독이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우즈베기스탄이 다시한국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짧은 패스 플레이를 통해 페널티 박스 안까지 진입을 했다. 카마도프가 골문 앞에서 왼발 슛을 했고 이를 조현우가 막아냈다. 전반전은 1-0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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