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위기에 처했다. 절대 에이스 크리스 페덱이 아프다.
삼성은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5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페덱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시즌 성적은 12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다. 두산 상대로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75로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선발이 변경됐다. KBO는 "삼성 선발투수로 예고된 페덱이 부상으로 인해 이승현(배번 57)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삼성 관계자는 "페덱은 오늘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등에 담 증세가 있어서 좌완 이승현으로 교체되었다"고 전했다.

이승현은 18경기 무승 2패 평균자책점 6.05를 기록 중이다. 두산전 3경기(1선발)에서 승패 없이 3.86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2일 경기에서 선발로 5이닝 1실점 노디시전 호투한 바 있다.
삼성 입장에선 초대형 악재다. 삼성은 2위다. '1위' KT 위즈와 3경기 차다. KT의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4. 삼성이 1패라도 하는 순간 자력 우승은 물건너간다. 삼성 자력 우승 경우의 수는 잔여 경기 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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