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대신 무리뉴 저격한 아틀레티코 동료, 토트넘이 1229억에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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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바에나가 세비야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스페인 대표팀의 바에나가 잉글랜드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 자원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는 바에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엘골디지탈은 지난달 30일 '스페인 대표팀과 아틀레티코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바에나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에나는 아틀레티코 합류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올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8경기에 출전해 4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고 웸블리에서 열린 잉글랜드전에서 스페인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토트넘은 바에나 영입을 위해 8000만유로(약 1229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엄청난 금액의 제안이 아닐 경우 바에나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바에나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스페인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가운데 월드컵 이후에도 대표팀과 아틀레티코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바에나는 지난달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 이후 이강인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던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을 비난하기도 했다. 바에나는 스페인 대표팀 소집 후 "무리뉴는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불평하는 것이다. 입장이 바뀌었다면 이런 심판 판정 논란은 없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에 패하면 사람들은 다른 이야기거리를 찾으려고 하고 자신들에게 집중하지 않으려 한다"며 "떼쓰기가 맞다.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무3패(승점 2점)의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는 등 공격력 부재를 드러낸 가운데 최근 다양한 선수 영입설이 이어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바에나, 그리말도, 요렌테, 푸빌(왼쪽부터)이 북중미월드컵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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