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열기가 조금씩 더 뜨거워지고 있다. 1차 관문인 와일드카드시리즈 4경기 가운데 3개가 끝났다. 2일(이하 한국 시각) 양대 리그(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대진이 확정된다.
와일드카드시리즈 4경기가 9월 30일부터 열렸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는 1일 종료됐다. 4번 시드 뉴욕 양키스가 5번 시드 보스턴 레드삭스에 2연승을 올리고 디비전시리즈로 향했다. 6번 시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3번 시드 휴스턴 애스토르스에 2연승을 거두고 디비전시리즈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는 1번 시드 탬파베이 에이스와 4번 시드 양키스의 대결, 2번 시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6번 시드 화이트삭스의 승부로 압축됐다. 4일 1차전이 열린다. 5전 3승 제도로 진행된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4번 시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5번 시드 시카고 컵스를 제압했다. 샌디에이고는 안방에서 2승을 따내면서 더 높은 곳을 점령했다. 3번 시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6번 시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1승 1패로 맞섰다. 9월 30일 1차전에서 애틀랜타가 이겼지만, 1일 2차전에서 필라델피아가 반격에 성공했다. 2일 마지막 3차전이 벌어진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는 1번 시드 밀워키 브루어스와 2번 시드 LA 다저스가 선착해 있다. 밀워키는 샌디에이고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다툰다. 다저스는 애틀랜타-필라델피아 와일드카드시리즈 승자와 맞붙는다. 애틀랜타와 필라델피아가 3차전까지 가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도 4일 1차전을 시작으로 5전 3승 제도로 치러진다.
양대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이기는 팀들은 챔피언십시리즈를 가진다. 7전 4승 제도 승부에 돌입한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승리하는 두 팀은 대망의 월드시리즈(7전 4승 제도)에도 올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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