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컬리스킨, 파리 최대 규모 약국 입점…프랑스 뷰티 시장 공략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스킨리버스랩의 고기능성 바이오 클리닉 스킨케어 브랜드 '로지컬리스킨(Logically Skin)'은 지난 5월 프랑스 최대 규모의 약국인 '시티파르마(City Pharma)' 파리에 입점을 필두로 프랑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2일 밝혔다.

로지컬리스킨은 프랑스 현지 화장품 유통사와의 파트너십 체결 후, 주요 약국 프랜차이즈 공략에 나서며 한 달 만에 1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의 주요 코너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로지컬리스킨 제품은 시티파르마 파리를 비롯하여 △보르도 △리옹 △마르세유 △니스 등 프랑스 주요 도시에 위치한 약국에서 판매 중이다.

아이파마(iPharma) 그룹을 통해 6개의 주요 약국에도 추가로 입점할 계획이다. 또 파리에 위치한 프리미엄 피부 관리샵에서도 브랜드를 선보이며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로지컬리스킨의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등록 완료 제품은 자가포식 원리를 적용한 바이오 원료 기반의 아쿠아타이드 리서페이스 세럼과 멀티리프팅 크림 등 6종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현재 나머지 제품군들의 등록 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신은주 스킨리버스랩 대표는 "액티브 원료가 피부에 작용하는 원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지닌 약국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뷰티 산업의 상징성이 높은 프랑스 시장에서 환영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로지컬리스킨은 최근 몽골의 K-화장품 유통사와 독점 수출을 계약하고, 지난 6월25일 첫 선적을 완료했다. 폴란드와 스페인 신규 유통사 계약도 7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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