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대상포진 진단을 받아 미국 댈러스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에스파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윈터가 댈러스 본 공연을 비롯해 하이 바이, 샌드 오프 이벤트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윈터는 앞서 마이애미 공연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그럼에도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로 공연을 소화했지만, 이후에도 상태가 충분히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 윈터는 마이애미 공연을 마친 뒤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진단 이후에도 윈터는 예정된 댈러스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컨디션 회복에 힘썼으나, 의료진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에 SM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충분한 회복이 우선이라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소속사와 아티스트가 신중하게 논의한 끝에 부득이하게 이번 댈러스 공연에는 불참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윈터 역시 갑작스럽게 공연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데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소속사는 "윈터도 댈러스 관객 여러분과의 만남을 기다려온 만큼 이번 공연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점을 매우 아쉬워하고 있다"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윈터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회복해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30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댈러스 공연과 하이 바이, 샌드 오프 이벤트는 카리나, 지젤, 닝닝 등 세 멤버가 진행한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시작으로 전 세계 25개 지역을 순회하는 월드투어 ‘SYNK : aeXIS LINE’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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