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 '우수상'···청송시니어클럽 수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청송시니어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청송군은 청송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전년도 추진 실적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청송시니어클럽은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필요와 능력을 고려해 여러 형태의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공익활동을 비롯해 어르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활용 분야, 공동체 활동 등으로 사업 영역을 세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노케어, 생활근린시설 지원, 업무지원, 스마트폰 교육, 조부모 돌봄 등 총 25개 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일률적인 형태의 일자리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역량과 지역사회 수요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다변화하면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뒷받침했다.

사업 참여 규모도 상당했다. 청송시니어클럽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4,68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노인일자리 확대에 힘을 보탰다.

노인일자리는 소득 보완뿐 아니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이어가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는 만큼, 청송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황진호 청송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청송군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살리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한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노인 인구의 사회활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행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실제로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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