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떠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과 동료들이 정체성 되찾고 있다'…왼발 득점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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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푸빌이 비야레알과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슈팅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성공한 득점들이 주목받았다.

아틀레티코는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5승1무1패(승점 16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아틀레티코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16골을 터뜨린 가운데 레알 베티스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2위를 기록 중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8일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이 떠났지만 올 시즌 라리가에서 성공한 16골 중 6골을 왼발 슈팅으로 성공했다. 아틀레티코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즈만은 탁월한 왼발 능력을 보여줬다. 그리즈만이 떠난 아틀레티코는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담당할 키커와 팀 정체성을 잃었다'면서도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이 떠났지만 왼발에 여전히 강점을 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올 시즌 성공한 왼발 득점 중 절반은 오른발잡이 선수들이 성공했지만 이강인 역시 자신의 주발이 아닌 오른발로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고 조명했다.

특히 '올 시즌 아틀레티코의 가장 큰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강인은 말라가전에서 멋진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특유의 움직임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대각선으로 침투했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며 '푸빌의 비야레알전 득점도 올 시즌 최고의 골로 꼽힐 만하다. 푸빌은 오른발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약발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경이로웠다'며 아틀레티코가 올 시즌 성공한 인상적인 왼발 슈팅 득점들을 언급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서 올 시즌 초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말라가와의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첫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터뜨린 후 전 경기 선발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25일 '아틀레티코 코치진은 처음부터 이강인이 팀에 가져다줄 잠재력에 대해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이강인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 훈련을 단 2주 동안 진행했지만 말라가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교체 출전 후 아틀레티코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서서히 컨디션을 회복하며 경기에 출전해야 했지만 말라가전 이후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며 '이강인은 자신이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그리즈만이 사용했던 등번호 7번을 다는 것이 적합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과 로메로가 오사수나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를 마친 후 포옹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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