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역대급 파격' 결단! 'HERE WE GO+BBC' 컨펌, '22년 만의 EPL 우승' 제2의 벵거와 장기 재계약 합의...'연봉 인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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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장기 재계약에 합의했다./파브리지오 로마노 제공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이 2026년 9월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1차전을 지켜보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날과 장기 재계약에 합의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은 아르테타와 새로운 장기 재계약 합의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국적의 아르테타 감독은 2016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코치를 지냈으며, 2018년부터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수석코치를 맡았다.

2019년 12월 아스날 감독으로 부임한 아르테타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정상에 올랐고, 2020-21시즌과 2023-24시즌 FA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이끌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이 2026년 9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아스날은 2022-23시즌부터 3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지난 시즌 아스날은 결실을 맺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 이후 22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EPL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이 2026년 9월 아스날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팀 훈련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날은 시즌 종료 직후 아르테타 감독과 재계약 협상에 나섰고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로마노는 "이번 재계약에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보여준 뛰어난 활약에 따른 아르테타의 연봉 인상도 포함됐으며, 그는 프로젝트에서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3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구체적인 기간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2019년 12월 부임한 이후 최소 10년 차까지 아스날을 이끌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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