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상무 야구단과 울산 웨일즈가 퓨처스리그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KBO는 "22일 열린 2026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준결승전에서 남부리그 1위 울산은 북부리그 2위 한화를, 북부리그 1위 상무는 남부리그 2위 롯데를 꺾고 각각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 진출한 두 팀 중 정규리그 승률이 더 높은 상무가 홈, 울산이 원정으로 결승전이 치러진다"고 전했다.
울산은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카다가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타선을 완벽히 막아냈다. 타선에선 하재훈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공격을 책임지며 한화에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상무는 문경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선발 투수로 나선 김대호가 4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롯데에 5대 2로 승리했다.
KBO는 "올 시즌 양 팀은 5차례 맞대결을 펼쳐 상무가 울산에 4승 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상무는 퓨처스리그 12개 구단 중 팀 타율 3위(0.281), 팀 평균자책점 3위(4.23)로 투타 모두 리그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울산은 팀 타율은 0.244로 12위에 그쳤지만, 팀 평균자책점은 3.81로 리그 1위에 오르며 막강한 투수진의 힘으로 창단 첫해 남부리그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퓨처스리그 초대 챔피언 KT에 이어 2번째 챔피언이 결정될 결승전은 28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2026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23일 오후 2시부터 NOL(야놀자)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전량 사전 예매 방식으로 판매하며, 경기 당일 미판매분 및 취소분에 한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