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첫 일본 투어의 막을 올렸다.
아이린&슬기는 지난 19일 후쿠오카 시민회관 대홀에서 '아이린&슬기 재팬 투어 2026 -블랭크-'(IRENE & SEULGI JAPAN TOUR 2026 -blank-)를 개최했다.

아이린과 슬기는 지난 2020년 레드벨벳의 첫 유닛인 레드벨벳-아이린&슬기로 데뷔했다. 이번 '블랭크'는 월드 투어의 일부가 아닌 일본에서만 진행되는 단독 투어로 마련됐다. 유닛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일본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이날 아이린&슬기는 일본 첫 미니앨범 '치타'(Cheetah)의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치타'는 유닛 데뷔 6년 만에 선보인 일본 데뷔 앨범이다. 또한 아이린&슬기의 시작을 알린 '비 내추럴'(Be Natural)을 비롯해 '몬스터'(Monster), '놀이'(Naughty) 등 한국에서 발표한 곡들도 선보였다.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아이린은 '비기스트 팬'(Biggest Fan), 슬기는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 등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앙코르에서는 레드벨벳의 일본 발표곡 '아이타이-타이'(Aitai-tai)와 히트곡 '빨간 맛'(Red Flavor)을 열창했다.

아이린&슬기는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효고, 오사카, 미야기, 히로시마, 아이치, 가나가와 등 일본 7개 도시를 순회하며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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