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홍천군서 멸종위기 구상나무 지키기 'SOL방울 FOREST'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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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멸종위기 구상나무 숲 SOL방울 FOREST 2차년도 식재 행사 개최 /신한은행
신한은행, 멸종위기 구상나무 숲 SOL방울 FOREST 2차년도 식재 행사 개최 /신한은행

[포인트경제] 신한은행이 강원도 지역에 멸종위기 식물을 위한 대체 서식지를 넓혀가며 생태계 지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군 방내리 일대에서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SOL방울 FOREST' 2차년도 식재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후변화의 여파로 자생지가 줄어드는 구상나무를 보호하고 생태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친환경 활동이다. 오는 2027년까지 3년 동안 홍천에 대체 서식지를 완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고유 침엽수지만,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 목록에 오른 멸종위기종에 해당한다. 최근 주요 자산지인 고산지대 등에서 고사 현상이 잇따르며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해 주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신한은행, 멸종위기 구상나무 숲 SOL방울 FOREST 2차년도 식재 행사 개최 /신한은행
신한은행, 멸종위기 구상나무 숲 SOL방울 FOREST 2차년도 식재 행사 개최 /신한은행

작년에 첫 삽을 뜨며 구상나무를 심고 오솔길을 가꾸었던 신한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가 나무 식재와 하층 식생을 보강하며 숲의 생물학적 폭을 넓혔다. 현장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직접 묘목을 땅에 심고 주변을 정돈한 뒤, 생태 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신한은행은 2027년 정식 개장을 앞두고 구상나무를 더 심고 야생화 산책로를 다듬는 등 일반 시민들이 생태적 가치를 몸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은행 측은 구상나무를 지키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는 숲으로 온전히 자리 잡도록 지속해서 돌볼 것이라며, 다채로운 식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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