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안방에서 연승을 3경기째로 늘렸다. 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펫코 파크에서 열린 마이매이 말린스와 홈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는 3연승으로 내달리며 85승 69패가 됐고 내셔널리그 서부조 2위를 지켰다. 내셔널리그 동부조 3위 마이애미는 76승 78패가 됐다. 샌디에이고 소속 송성문은 이날 결장했다.
마이애미는 3회초 선취점을 뽑았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온 어거스틴 라미레스가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닉 피베타를 상대로 솔로홈런(시즌 5호)을 쳤다.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5회말 빅이닝을 만들면서 단숨에 경기 흐룸을 가져왔다. 1사 만루 기회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적시타를 쳐 1-1로 균형을 맞췄고 이어진 찬스에서 후속타자 더스틴 해리스가 2타점 적시타를 쳐 3-1로 역전했다.

추가점은 바로 나왔다. 2사에서 타석에 나온 타이 프랑스가 3점 홈런(시즌 21호)를 쏘아올려 6-1로 달아났다.
8회초 마이애미가 하비에르 사노하의 적시타로 쫓아왔지만 샌디에이고는 8회말 잭슨 메릴이 솔로포(시즌 26호)를 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베타는 5이닝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3승째(2패)를 올렸다.
해리스와 프랑스는 이날 2홈런 4안타 4타점을 합작하며 샌디에이고 공격을 이끌었다. 젠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사마드 테일러도 각각 2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경기를 치렀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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