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카호, 한살 연하 영화감독과 깜짝 결혼 [MD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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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호 / 스타더스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드라마 '여왕의 교실'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일본의 유명 배우 카호(35)가 한 살 연하의 영화감독 호키모토 소라(34)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카호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 카호는 호키모토 소라 씨와 결혼하게 됐다. 지금까지의 여정에서 만나고 관계 맺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앞으로는 가족으로서 서로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하나하나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한층 더 창작 활동에 매진하겠다. 여러분께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기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편인 호키모토 소라 감독 역시 자신이 속한 밴드 비아리스톡스(Bialystock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호 씨와 결혼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1991년생인 카호는 2000년대 초반 아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여왕의 교실', '노부나가 콘체르토', '커피, 어떠신지요'를 비롯해 영화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미래를 걷는 소녀', '바닷마을 다이어리', '마더'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영화 '블루 아워'에서는 한국 배우 심은경과 함께 주연을 맡아 남다른 호흡을 펼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카호의 반려자가 된 1992년생 호키모토 소라는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 '하루네코', '비지트 미 인 마이 드림스' 등을 연출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인조 밴드 비아리스톡스의 멤버로도 활약하며 영상과 음악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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