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골 15도움' 기록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문제아 왜 영입 안 했나…바르사 단장이 직접 밝혔다 "에너지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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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쿠 바르셀로나 단장이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완전 영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맨유로 복귀한 래시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데쿠 바르셀로나 단장이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완전 영입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맨유를 잠시 떠나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49경기에 출전해 14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에 기여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3000만 유로(약 470억 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지 않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앤서니 고든을 데려왔다.

래시포드는 결국 맨유에 잔류했고 올 시즌 세 경기에 출전했다. 아직 공격 포인트는 수확하지 못했다.

고든은 빠르게 팀에 적응했고 5경기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1일(한국시각) "이번 주 데쿠 단장은 래시포드 대신 그의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인 고든을 영입하기로 한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쿠는 스페인 'RAC 1'을 통해 "우리는 래시포드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많은 기여를 했다. 하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는 고든과 훨씬 더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감독이 원하는 것과 잘 맞는다. 우리는 모든 훈련을 지켜보고 팀을 분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 지난 시즌 우리가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 중 하나는 하피냐가 없을 때 팀의 에너지가 떨어졌다는 것이다"며 "그 에너지가 사라졌다. 우리는 더 높은 강도가 필요했다"고 했다.

데쿠 단장은 많은 윙어를 스카우트하고 분석했다. 그리고 고든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우리는 많은 윙어를 분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하지만 한지 플리크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었고, 우리는 그것을 바탕으로 영입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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