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충격' 반전! 돌아온 '탕아' 1036일 만에 UCL 명단 포함, 약 3년 만에 '복귀전' 임박...사바하전 '반등' 노린다

마이데일리
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보도에 따르면 마커스 래시포드가 1036일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쿼드에 복귀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마커스 래시포드가 1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사바하와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1차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쿼드에 오랜만에 복귀했다.

맨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사바하를 상대로 2026-27시즌 UCL 리그페이즈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래시포드는 UCL 스쿼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맨유 유스에 입단한 래시포드는 2015-16시즌 1군 무대에 첫선을 보인 뒤 핵심 공격수로 성장했다. 2019-20시즌부터 두 시즌 연속 20골을 넣었고, 2022-23시즌에는 30골 9도움을 올리며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을 작성했다.

하지만 2024-25시즌 후벵 아모림 전 감독 재임 당시 태도 문제와 기량 하락이 맞물려 입지가 줄어들었다. 결국 래시포드는 아스톤 빌라와 바르셀로나로 연달아 임대를 떠났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지난달 22일 MKM스타디움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올여름 맨유로 돌아온 래시포드는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팀에 잔류했다. 래시포드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의 영입 제안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 시즌 등번호 9번을 단 래시포드는 3경기를 치르는 동안 득점이나 도움은 없었지만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경기력을 인정받아 UCL 명단에도 합류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6일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래시포드가 맨유 UCL 스쿼드에 1036일 만에 복귀했다. 마지막 출전은 2023년 11월 코펜하겐전"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사바하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지난 6일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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