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두' 서울에 1-0 신승, 2위 도약! 심상민 무려 '10년 만에' 득점...'이비자 역전골' 인천은 부천에 2-1 역전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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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심상민이 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울산 HD가 FC서울을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울산은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조현우, 서명관, 정승현, 김영권, 장시영, 이규성, 토마스, 조현택, 이진현, 이동경, 에릭이 선발 출전했다.

서울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구성윤, 최준, 야잔, 로스, 김진수, 정승원, 손정범, 바베츠, 안데르손, 문선민, 클리말라가 먼저 나섰다.

울산 HD 심상민이 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은 후반 37분 리드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이동경의 크로스를 교체 투입된 심상민이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심상민은 2016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득점했다.

이후 서울이 동점골을 위해 나섰으나, 울산은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울산은 이날 경기 승리로 승점 44점으로 2위에 올랐다. 서울은 승점 59점으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5연승 행진을 마감해야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제공

같은 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천FC1995의 28라운드 맞대결은 인천의 2-1 승리로 끝났다. 인천은 승점 37점으로 6위에 올랐다. 2연패를 당한 부천은 승점 31점으로 10위에 머물렀다.

인천은 전반 32분 선제 실점을 내줬다. 갈레고가 공을 탈취한 뒤 단독 돌파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고,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부천FC1995 선수들이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원정 경기에서 갈레고의 득점이 터지자 기뻐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반 42분 인천이 응수했다. 좌측면을 파고든 레안드로의 낮은 크로스를 페리어가 흘려주자 무고사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집어넣었다.

인천은 후반 24분 역전에 성공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명주가 헤더로 내준 공을 후안 이비자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구석을 찔렀다. 결국 경기는 인천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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