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강백호 데뷔 첫 30홈런-100타점 보인다, 125m 대형 솔로포→전 구단 상대홈런 완성…문현빈과 백투백 폭발 [MD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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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29번째 홈런을 기록했다./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 부산 이정원 기자] 데뷔 첫 30홈런 100타점이 보인다.

한화 이글스 강백호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3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백호는 팀이 4-2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의 143km 커터 공략에 성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강백호의 시즌 29호포. KT 위즈에서 뛰던 2018시즌(29홈런) 이후 8년 만에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이 홈런으로 시즌 13번째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했다.

강백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106경기에 나와 119안타 28홈런 100타점 64득점 타율 0.288을 기록 중이었다. 이제 30홈런-100타점까지 홈런 1개만 남았다. 강백호는 한 시즌에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적이 없다. 그래서 전날에도 "기록은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라 잘 모르겠다. 선수라면 한 번쯤 해보고 싶은 기록이어서 꼭 달성해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편 강백호 전에는 문현빈의 투런포까지 나왔다. 문현빈-강백호 백투백홈런으로 한화는 5-2로 앞서고 있다. 연속타자 홈런은 올 시즌 3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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