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AT마드리드는 5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AT마드리드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2승1무(승점 7점)의 성적으로 초반 무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빌바오 원정 경기를 치른다.
AT마드리드는 빌바오전을 앞두고 원정 명단 24명을 발표했다. AT마드리드는 이적 시장 마감 직전 영입한 공격수 데이비드와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했지만 AT마드리드 잔류가 확정된 알바레스가 빌바오 원정에 함께한다. AT마드리드는 세비야와의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바에나와 이강인이 최전방에 위치해 제로톱 역할을 맡은 바에나가 멀티골을 기록한 가운데 빌바오 원정에선 스트라이커가 합류한다.
AT마드리드는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지난 2일 데이비드 영입을 발표했다. 데이비드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35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린 가운데 AT마드리드에 임대 합류했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빌바오 원정을 앞두고 스페인 매체 아스 등을 통해 스트라이커 합류로 인한 팀 계획과 전술 변화 가능성에 대해 "득점 가능한 스트라이커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있다면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빌바오전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AT마드리드는 세비야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에서 공격을 이끈 이강인, 바에나, 루크만이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3-1 완승을 거뒀다. 다수의 스페인 현지 매체는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도 세비야전과 같은 선발 명단으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했다. 스페인 아스는 AT마드리드가 완승을 거둔 세비야전에서의 공격진 활약에 대해 '바에나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완전히 달라졌다. 환상적인 두 골을 넣었고 팀 공격에서 훨씬 더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강인은 바에나에게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연결해 멋진 어스스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탁월하고 기술적으로 훌륭하고 팀워크도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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