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3개 차이로 좁혔다.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홈런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도영(KIA 타이거즈, 39홈런)을 다시 따라붙었다.
오스틴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4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그는 두산 선발투수 곽빈과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8구째 직구(157㎞)에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시즌 36호)가 됐다.

지난달(8월) 26일 치른 NC 다이노스전(2홈런) 이후 5경기 만에 다시 대포를 가동했다. 오스틴은 이날 1회초 첫 타석에서도 곽빈을 상대로 2루타를 쳤다.
그는 올 시즌 곽빈을 상대로 타율 0.167(6타수 1안타)로 부진했고 삼진도 4차례 당했다. 그러나 이날 만큼은 달랐다.
두팀 경기는 5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스틴의 선제 솔로포로 LG가 두산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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