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과즙세연 측 변호사 "마약·대리처방 안했다" 재차 강조 (전문)

마이데일리
케이, 과즙세연 / 유튜브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입건된 유명 인터넷방송인(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수면제 대리처방 및 마약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과즙세연의 법률대리인 묘수 법률사무소 안형서 변호사는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보도와 관련하여 확인된 범위에서 사실관계를 설명드린다"며 사건 경위를 전했다.

법률대리인 측은 "이번 사안은 과즙세연이 교제 상대방과의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서 상대방이 소지한 수면제(졸피뎀 성분)를 복용한 뒤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은 일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 과즙세연이 수면제를 대리처방받거나 이에 관여한 사실은 없으며, 마약 또는 대마를 불법적으로 소지하거나 사용한 사실도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인의 수면제를 복용하는 행위가 갖는 법적 의미와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으나, 이후 법률 자문을 거쳐 자신의 잘못을 분명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거 인멸을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논란을 빚었던 최근의 헤어 탈색 의혹에 대해서도 정면 반박했다. 법률대리인은 "과즙세연은 지난 8월 4일 수사기관에 출석해 모발을 검사 목적으로 임의제출했다"며 "커트와 탈색으로 헤어스타일을 변경한 날은 모발 임의제출일로부터 3주가량 지난 8월 25일로, 경찰 수사와 무관함을 명백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과즙세연과 BJ 케이 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향정신성의약품 수면제인 졸피뎀 불법 복용 및 대리처방 정황을 수사 중이며, 이에 앞서 케이는 지난달 27일 대리처방과 경찰 조사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이하 과즙세연 변호인 입장 전문.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공식] 과즙세연 측 변호사 "마약·대리처방 안했다" 재차 강조 (전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