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 광성초등학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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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커리어 = 윤혜숙 기자](사)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김승복 지휘자)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순간, “시민에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란 모토로 생활 속의 음악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우리 마을 음악회와 초·중·고를 순회하며 청소년들에게 악기 소리를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 소외계층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28일 광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학생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 전반기 마지막 음악회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 연주 전 김승복 지휘자의 해설을 듣고 있는 학생들[사진=윤혜숙 기자]

 

이날 교과서 음악회는 ⧍학교 가는 길(학교에서 주로 방송 오프닝, 수업 종소리 등으로 쓰임) ⧍헝가리 무곡 5번(헝가리 집시 음악을 모아 완성한 모음곡) ⧍리베르 탱고(클래식, 재즈 등 수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편곡되어 연주되는 유명한 곡)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일본의 애니메이션이지만 인기가 많아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곡) ⧍ Happy Birthday, 문어의 꿈, 밤 양갱 등 연주에 아이들은 환호와 합창으로 실내체육관이 떠들썩했다.

 

▲심포니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단원[사진=윤혜숙 기자]

 

(사)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02년 창단되어 2007년 경기도 전문 예술 단체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 문화예술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표적인 경기도 사회적기업 오케스트라다

 

▲교과서 음악회에 참석한 학생들[사진=윤혜숙 기자]

 

(사)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김승복 지휘자는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쉬운 클래식을 지향하고, 오케스트라 음악이 관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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