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4' 김지민, 망신살 자초…스폰설 올렸다가 '고소 엔딩'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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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김지민/김지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이 인플루언서 유혜원에 대한 루머글을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유혜원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대련 측은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체적인 진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유포된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언론 보도와 온라인상 재유포를 거치며 지속적인 명예훼손과 이미지 실추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명예와 사회적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사생활성 내용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더는 이를 묵과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법적 대응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유혜원 측은 김지민의 SNS 게시물을 문제 삼으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혜원을 대리해 해당 게시물의 작성 및 유포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김지민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청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관계에서 한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전달되고 다시 게시되었는지는 이번 사안의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김지민은 자신의 SNS에 유혜원이 농구선수와 교제하면서 유명 가수 겸 프로듀서에게 스폰을 받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지인들에게만 공개되는 게시글이었으나, 외부로 유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외에도 김지민은 계엄 옹호 등의 정치적 발언, 엄마에게 여성 비하 은어인 '김치녀'를 사용해 논란을 키웠다. 이에 김지민은 "최근 며칠 동안 개인적인 공간에서 작성된 게시물들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비록 한정된 공간이었을지라도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누를 끼치게 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유혜원이 김지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유출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고소당할 만 하네", "루머를 함부로 퍼트리면 안 되지", "자꾸 왜 저럴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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