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소유가 건강 검진 후 근육량을 늘리겠다고 다짐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20kg 감량 후 소유의 첫 건강검진 결과까지 전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소유는 "2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는다. 제가 체중 감량이 많았기 때문에 뭔가 변화가 있지 않을까"라면서 "걱정되는 건 없다. 수면마취만 잘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초 검사를 받은 소유는 키 167cm, 체중 51.4kg, 골격근량 20.8kg, 체지방률 25.5%가 나왔다. 소유는 깜짝 놀라며 "근육이 너무 많이 빠졌다. 말도 안된다. 힘들게 키워놨는데"라며 아쉬워 했다.

소유는 지쳐보인다는 말에 "배고프다. 제가 지금 식단을 안하고 있지 않나"라며 지난달 겪은 부친상을 언급했다. "최근에 아빠 일 겪으면서 주변 사람들이 볼 때마다 계속 먹으라고 하니까 계속 먹어서 위가 늘어났다. 그래서 먹다가 내가 안 먹으려고 자제하는 건 괜찮은데 누가 먹지 말라고 해서 못 먹으면 더 먹고 싶은 거 아냐. 반골 기질처럼"이라고 말했다.
약간의 위염을 제외하고 간, 담낭, 대장 등이 정상으로 나오자 "살 빼고 더 건강해졌다"라고 만족해 했다. 소유는 걱정했던 거 있냐는 물음에 "간? 술 많이 먹어서"라며 "주변에 요즘 간 수치 높게 나오신 분들이 너무 많더라. 근데 역시나 건강하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소유는 "근육이 3kg나 빠졌다. 9월 멕시코 가기 전까지 다시 근육 만들 거다"라며 "근육이 23kg은 돼야 한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탄수화물을 끊는데, 탄수화물도 먹을 만큼 먹고 단백질 잘 챙겨먹고 웨이트를 하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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