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주 부담감 컸다, 김서현 괜찮았다→오늘 대기" 김경문 어떻게 바라봤나…한화 패패패패패패 8위 추락하다 "항상 끝맺음 안 좋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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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정우주가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투구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투구하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우주는 부담감이 컸던 모양이다."

한화 이글스는 6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2차전을 가진다. 전날 KIA 타이거즈에 패하며 충격의 스윕패. 또한 6연패와 함께 순위도 8위까지 떨어졌다. 48승 56패 3무, 5위 두산 베어스와 8경기까지 벌어졌다.

전날 파격 라인업을 꺼냈던 한화는 이날도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태연(우익수)-문현빈(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황영묵(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요나단 페라자가 2경기 연속 제외됐다. 문현빈, 허인서, 심우준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공격에서 점수를 더 많이 내기 위한 라인업을 꾸렸다"라며 "영묵이는 어제도 잘 쳤지만, 이제는 몇 경기 안 남았으니까 컨디션 좋고 잘 치는 선수들이 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정우주와 김서현이 전날 함께 등판했다. 정우주는 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고, 5월 7일 광주 KIA전 이후 107일 만에 1군 무대에 오른 김서현은 ⅔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둘 다 시원하게 잘 던지길 바랐다. 우주는 부담이 컸던 모양이다. 서현이는 점수를 줬지만 괜찮다고 봤다. 오늘도 상황이 된다면 언제든 나올 수 있다. 어느 투수든 실점을 할 수 있다.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어느덧 6연패. 더 이상의 패배는 안 된다. 실낱같은 가을야구 희망을 잡기 위해서라도 이날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김경문 감독은 "어제 홈런이 세 개나 나왔는데, 우리의 끝맺음이 항상 안 좋다. 남은 경기에서는 마지막을 좀 더 탄탄하게 막았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브루스 짐머맨이 8월 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선발은 브루스 짐머맨. 올 시즌 3경기 2패 평균자책 9.00을 기록 중이다.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7월 26일 대전 LG에서 4이닝 3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KBO 데뷔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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