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36호포 대폭발, 10G 6홈런 미쳤다…그런데 타격감 안 좋다? 어쨌든 40홈런 예약[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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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KIA 김도영이 7회초 2사에 솔로포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대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3)이 시즌 36번째 홈런을 쳤다.

김도영은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2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한화 우완 이상규에게 도망가는 좌월 솔로포를 쳤다.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KIA 김도영이 7회초 2사에 솔로포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대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볼카운트 2B서 3구 134km 커터가 가운데로 들어오자 여지 없었다. 비거리 125m짜리 도망가는 솔로포가 나왔다. 직전 타석에서 박재현이 2루타를 치고 후속 김선빈의 유격수 땅볼 때 3루로 향하다 아웃되며 분위기가 한 풀 꺾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도영의 한 방으로 KIA의 흐름이 이어진다.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KIA 김도영이 7회초 2사에 솔로포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대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도영은 폭염 브레이크 이후 타격감이 다소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10경기서 6홈런이다. 타격감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데 실투를 놓치지 않고 홈런으로 연결하는 거포 본능은 안 죽었다. 이제 40홈런이 눈 앞이다.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 이후 27년만에 타이거즈 40홈런타자 등극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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