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의사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자신을 둘러싼 억울한 오해를 해명했다.
그는 17일 소셜미디어에 "다음주 '라디오스타'와 '옥탑방 문제아들'에 잇따라 출연한다"면서 "마누라 덕에 호강하는 한량이란 비난이 예상돼 미리 변호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부친은 베트남 참전 국가유공자이며 언론사주였던 장인어른은 민주화 운동을 위해 가업을 희생하고 옥고를 치렀다"면서 "저는 국내 최초로 의학전문기자를 시작해 의학 저널리즘을 열었으며 집사람은 낙후된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일궈 한달 8,900원으로 양질의 제품을 60여종 내놓고 미중일에서 외화벌이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조사4국을 비롯한 국세청의 여러차례 조사에서도 집사람과 저 모두 추징된 금액이 하나도 없었다. 부동산도 사는 집 말고 없고 간접투자외 주식이나 코인도 일절 하지 않는다. 이미 에스더포뮬러는 80억여원를 누적 기부했고 지금도 매달 1억8000만원씩 공익채널 '비온뒤'를 후원하고 있다. 저와 두아들 모두 해군과 육군에서 현역 복무를 마쳤으며 지금까지 어떠한 전과나 학폭, 빚투, 미투 등 불명예도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계속 바르게 살아갈 테니, 예능적 재미를 위한 과도한 포장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서울대 의대 1년 선후배 사이다. 여에스더(84학번)가 서울대 의대 레지던트, 홍혜걸(85학번)이 같은 대학 인턴일 때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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