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 동료 공격진의 연계 플레이가 주목받았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프랑스 마르세유 벨로드롬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다. 이강인은 마르세유전에 선발 출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 후 첫 선발 출전 경기를 치렀다. 이강인은 지난 9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30분 가량 활약하며 AT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고 이강인은 마르세유전에서도 30분 남짓 활약했다.
AT마드리드는 마르세유에 3-1 승리를 거둔 가운데 마르세유전에서 최전방에 위치한 이강인과 루크만의 연계 플레이가 주목받기도 했다. AT마드리드는 전반 9분 이강인의 침투패스에 이어 루크만이 마르세유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마르세유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한 루크만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이강인과 루크만의 연계 플레이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루크만의 마르세유전 활약을 평가하면서 '오프 더 볼 움직임을 통해 동료들의 패스를 받아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이강인에 대해선 '몇 차례 좋은 패스를 했고 그중 가장 좋았던 것은 루크만에게 연결한 패스였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6일 '이강인은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패스를 선보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루크만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는 슈팅을 때렸다. 이강인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선수라는 것이 분명하다'며 '이강인은 AT마드리드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강인은 짧은 시간안에 AT마드리드 전술에 적응한 것으로 보이며 완벽한 파트너도 찾았다. AT마드리드의 새로운 7번과 11번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시메오네 감독이 시즌 첫 경기에서 공격 듀오로 이강인과 루크만을 기용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는 뜻을 나타냈다.
AT마드리드는 오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말라가를 상대로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를 치른다. 이강인이 합류한 AT마드리드는 다섯 시즌 만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도전한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합류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마르세유를 상대로 치른 프리시즌 경기에 잇달아 준비하며 경기력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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