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의 데뷔전에 대해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이강인이 데뷔전을 치른 AT마드리드는 9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강인은 맨시티전에서 후반 19분 교체 출전해 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전체적인 경기는 좋았다. 경기 결과는 결국 이길 팀이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시메오네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전체적인 경기는 좋았다. 어린 선수들이 투입됐는데 높은 강도가 요구되는 경기에서 필요한 강도를 잘 보여줬다. 경기 결과는 결국 이길 팀이 이겼다고 생각한다."
-이강인의 활약에 대한 평가는.
"이강인이 훈련 같은 경우 많이 소화하지 못했다. 경기 리듬을 찾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 모든 선수에 대해 필요한 부분이다."
-이강인이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었는데.
"이강인은 다재다능하다. 측면에서도 뛸 수 있고 미드필더와 백라인의 좁은 공간에서도 뛸 수 있다. 오늘 처럼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뛸 수도 있고 필요한 것에 따라 이강인의 포지션은 변할 수 있다."
-이강인이 프리킥 키커로 나섰는데.
"자연스럽게 경기 중 일어난 현상이었다."
-오늘 경기가 끝났는데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서 뛰었는데 팀적으로 봤을 때 어떤 생각인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월드컵 결승과 준결승이 아름다운 기간이었지만 우리팀의 많은 선수가 출전했다.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팀으로 훈련하고 기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밍게스가 좋은 경기를 펼쳤는데 향후 계획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선수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유스팀에서 올라왔고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다. 선수를 판단하는 기준에 나이는 없다. 팀을 도울 수 있는지와 장래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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