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 7이닝 무실점 요미우리, 히로시마 꺾고 연패 탈출…한신은 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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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가 5일 열린 히로시마와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요미우리는 센트럴리그 2위를 지켰고 1위 한신과 승차를 한 경기로 좁혔다./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요미우리는 5일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에 있는 마스다 줌줌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요미우리는 이날 승리로 전날(4일) 히로시마에 당한 0-4 패배를 설욕했고 최근 3연패도 끊었다. 승리 주역은 선발 등판한 좌완 '에이스' 이노우에 하루토가 됐다.

이노우에는 이날 히로시마 타선을 상대로 7이닝 동안 97구를 던지며 7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10승 고지(5패)에 올랐다.

요미우리는 5회초 치넨 타이세이가 히로시마 선발투수 모리 쇼헤이를 상대로 적시타를 쳐 0의 균형을 깨뜨렸다. 추가점도 바로 나왔다.

이오누애 아츠히로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나온 코하마 유토가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날렸다.

3-0 리드를 잡은 요미우리는 정규 이닝 마지막인 9회초 공격에서 사사키 슌스케가 적시 2루타를 한 점을 더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모리도 7이닝 111구 6피안타 8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패전투수가 되면서 시즌 2패째(1승)를 당했다.

같은날 한신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 7-11로 역전패했다. 한신은 이날 패배로 3연승에서 멈춰섰다. 한신은 53승 1무 42패로 센트럴리그 1위는 지켰으나 2위 요미우리가 이날 승리를 거둬 52승 2무 43패가 돼 두팀 승차는 한 경기로 좁혀졌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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