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요시노 아시안게임 나온다 일본여자배구대표팀 AG 로스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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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배구대표팀에서 '간판 스타'로 꼽히고 있는 사토 요시노(가운데, 5번)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표팀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차상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배구협회(JVA)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남녀배구대표팀 최종 명단을 31일 발표했다.

일본여자배구대표팀은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6 발리볼 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했던 선수 대부분이 이번 아시안게임에도 나온다. 일본여자배구대표팀 '간판스타'인 사토 요시노도 아시안게임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카와 미유는 아시안게임 로스터에서 빠졌지만 와다 유키코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일본여자배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 앞서 열리는 아시아배구연맹(AVC) 주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VNL때와 큰 차이 없는 정예 멤버나 다름 없는 로스터를 구성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팀에겐 2028 LA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일본 입장에서도 당연히 중요도가 높은 대회일 수 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연달아 만나야 하는 '차상현호' 입장에선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일본여자배구대표팀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중 한 명인 와다 유키코는 사토 요시노와 함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표팀 최종 명단에 선발됐다./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반면 이사나예 라미레스(브라질)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은 차상현호와 견줘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상대로는 조금은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일본남자배구대표팀은 '공격 삼각 편대'가 모두 나오지 않는다. 주장 이시카와 유키를 비롯해 란 다카하시, 니시다 유지 모두 아시안게임 참가 최종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일본남녀대표팀을 구분하자면 여자대표팀은 1.5군 급, 남자대표팀은 2군 급으로 선수단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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