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주최한 '제19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가 일주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다.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 선수단 86명이 방한했다. 한국 선수단 86명과 우정의 대결을 펼쳤다.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바둑 등 4개 종목에서 친선경기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경기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도 함께 했다. 익산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종목별 우수선수 멘토링과 특강도 진행됐다. 바둑 김기범,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김소수, 탁구 국가대표 출신 주세혁 감독, 농구 국가대표 출신 조성민 해설위원이 강사로 참가했다. 이들은 1일 멘토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12 런던하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최현주 감독은 특강을 벌였다. '목표를 향한 노력과 도전의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하여 한중 청소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했다.
유승민 회장은 "한·중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으며 미래 세대 간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청소년 스포츠교류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국제 우호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국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로 양국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우정을 쌓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교류로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고, 오는 11월 중국에서 한국 선수단과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한국 선수단 86명이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를 방문한다. 파견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속 이어져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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