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 튀르키예 비루니와 ‘림카토’ 공동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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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테즈 외즈렘(Özlem Üntez)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상무관(왼쪽부터), 아드난 육셀 비루니 회장, 김건수 큐로셀 대표, 무함메드 앱실 비루니 셀테라피 대표이사,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대사, 타하 사란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한국지부장. /큐로셀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이 튀르키예 비루니 그룹과 차세대 CAR-T 치료제 ‘림카토’의 현지 공동개발에 나선다.

큐로셀은 지난 28일 비루니 그룹 최고경영진이 큐로셀을 방문해 전략적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림카토(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튀르키예 현지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아드난 육셀(Dr. Adnan YÜKSEL) 비루니 회장과 비루니셀테라피의 무함메드 앱실(Dr. Muhammet Avcil) 대표, 무라트 타메르(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 타하 사란(Taha Saran) 튀르키예 투자청 한국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2027년 림카토의 튀르키예 품목허가 획득을 목표로 현지 임상과 허가, 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큐로셀과 비루니의 협력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튀르키예 내 CAR-T 제조 인프라 구축 컨설팅 용역 계약에서 시작됐다.

비루니는 해당 협력을 토대로 최근 튀르키예 첫 상업용 CAR-T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비루니는 현지 임상과 품목허가에 필요한 자금을 부담하고, 큐로셀은 CAR-T 치료제 개발 기술과 GMP 제조·품질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양측은 큐로셀의 CAR-T 치료제 개발 기술과 비루니의 현지 의료·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림카토의 튀르키예 허가와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비루니 그룹은 비루니 대학과 비루니 대학병원, 비루니셀테라피 등 헬스케어 관련 기관과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무함메드 앱실 비루니셀테라피 대표는 “완공 후 GMP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비루니의 CAR-T GMP 공장을 바탕으로 림카토의 튀르키예 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현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루니 아드난 육셀 회장은 “이번 방문은 양사의 첨단 바이오 헬스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비루니 그룹의 병원·연구 인프라와 큐로셀의 기술지원이 튀르키예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림카토의 튀르키예 허가를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림카토의 해외 진출 사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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