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미국 버라이어티는 27일(현지시간) "'스파이더맨' 네 번째 이야기는 스릴 넘치고 감동적이며 캐릭터 중심의 자신감 있는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주요 평론가들의 첫 반응을 소개했다.
판당고의 에릭 데이비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 감독의 속편이 이전 삼부작보다 더 깊이 있고, 사려 깊으며, 성숙하게 느껴진다"고 평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성숙함은 스토리뿐만 아니라 액션으로도 이어진다. 크레튼 감독은 톰 홀랜드 시대 최고의 스파이더맨 액션 장면들을 만들어냈다"며 "탐정 이야기, 심리 스릴러, 그리고 버디 코미디(스파이더맨과 퍼니셔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정말 재밌다)가 어우러진 이 영화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다가 팬들에게 보내는 진정한 러브레터로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평론가 웬디 리 샤니 역시 엑스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딱히 흠잡을 데가 없다"며 "최고 수준의 액션과 감동적인 장면들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TV 진행자이자 연예 전문 기자 브랜든 데이비스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내가 본 마블 영화 중 가장 마블스러운 영화일지도 모른다. 크레튼 감독은 사랑받는 스파이더맨 작품들, 특히 샘 레이미 감독의 작품들을 기리며 감동적이면서도 스릴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냈다"라며 "헐크와 퍼니셔의 활약도 훌륭하고 반전도 기대를 뛰어넘는다. 톰 홀랜드 주연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최고작"이라고 극찬했다.
영화 평론가 피터 하웰은 "'브랜드 뉴 데이'는 지루한 멀티버스 설정을 줄이고 우리가 사랑했던 만화 속 영웅의 본래 모습인, 도시를 배경으로 한 현실적인 스파이더맨 이야기를 선사한다"면서 "톰 홀랜드는 스탠 리가 처음 구상했던 스파이더맨/피터 파커의 냉소, 고뇌, 그리고 사랑의 고민을 마침내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라고 덧붙였다.
넥서스 포인트의 케빈 버마 또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마블에 꼭 필요한 신선한 변화다. 톰 홀랜드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고, 스파이더맨과 퍼니셔의 조합은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스릴 넘치고 감동적이며, 캐릭터 중심의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고 호평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4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전편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피터를 지우는 마법을 걸면서, 이제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은 MJ(젠데이아)와 네드(제이콥 바탈론)의 도움 없이 뉴욕에서 홀로 범죄와 싸워야 한다. 여기에 새디 싱크가 연기하는 정체불명의 악당이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하고, 피터의 능력은 통제 불능 상태로 진화하기 시작한다. 마크 러팔로가 헐크, 존 번설이 퍼니셔 역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오는 7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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