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와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파격 영입 주장! 35세 베테랑 공격수 영입 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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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난드는 대니 웰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는 대니 웰벡(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이 맨유로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8일(한국시각) "맨유의 전설 퍼디난드가 첼시가 브라이턴의 웰벡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월요일 오후 전해진 뒤 반응을 보였다"며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첼시가 올여름 웰벡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웰벡은 선수와 리더로서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매력적인 자원이며, 양측 모두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는 낙관적인 분위기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웰벡은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다. 35세인 그는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했으며 프레스턴 노스 엔드, 선덜랜드에서 임대 이적해 경험을 쌓았다. 이후 맨유 1군 무대에서 142경기에 출전해 29골 1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리오 퍼디난드는 대니 웰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맨유 시절의 웰벡. /게티이미지코리아

웰벡은 2014년 9월 맨유를 떠나 아스널로 적을 옮겼다. 그는 아스널에서 다섯 시즌 동안 뛰었고 126경기 32골 13도움을 마크했다. 이어 2019년 8월 왓퍼드로 이적했지만, 한 시즌 동안 20경기 3골 1도움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기고 떠났다.

웰백은 2020년 10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브라이턴과 손을 잡았다. 그는 2024-25시즌부터 다시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2024-25시즌 36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시즌 40경기 14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퍼디난드는 웰벡이 첼시와 연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웰벡…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와라! 다음 시즌 맨유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뛸 수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를 영입하며 공격진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 하지만 부진했던 조슈아 지르크지의 거취가 불투명하다. 지르크지가 떠난다면 백업 자원 한 명이 사라지게 된다.

퍼디난드는 경험이 풍부한 데다 맨유 유스 출신인 웰벡의 복귀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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