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억에 낙찰"…샘 해밍턴 "오타니 카드로 노후 준비 끝" [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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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오타니 쇼헤이 한정판 카드의 가치를 공개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24시'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신현준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김억관 선생님을 찾는 여정이 계속된다.

앞서 신현준은 "지금의 '배우 신현준'을 있게 해주신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김억관 선생님을 찾고 싶다"며 탐정단에 의뢰했다. 그는 아버지의 권유로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했지만 배우의 꿈을 품게 됐고, 영화 '장군의 아들' 신인 배우 오디션을 계기로 진로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그때 떠올린 것은 김억관 선생님의 "대학에 가서 생각이 바뀐다면 네 꿈을 포기하지 마라"는 조언이었다. 이 한마디는 신현준이 배우의 길을 선택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현재 선생님의 나이가 80세 안팎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신현준은 "살아만 계셨으면 좋겠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탐정단은 마지막 근무지와 전국체육교사모임, 중등교장협회 등을 수소문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관련 자료를 찾기 어렵다는 답만 듣게 된다. 좀처럼 단서를 찾지 못하던 중 고등학교 동문회장과 당시 짝꿍을 통해 새로운 실마리가 등장한다. 김억관 선생님이 4년 전까지 드럼을 배웠다는 사실을 확인한 탐정단은 곧바로 추적에 나서지만, 건강 문제로 3년 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탐정단은 어렵게 선생님의 자택을 찾아 아내를 만난다. 신현준이 선생님을 애타게 찾고 있다는 소식에 아내는 "남편이 신현준 담임이었다고 했다"고 반가워하면서도 "좀 일찍 오시지..."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인나는 "'일찍 오시지'라는 게 무슨 뜻일까?"라고 걱정했고, 김풍도 "왜 아내분이 울먹이면서 얘기하시지..."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신현준이 40년 만에 은사와 재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1호 외국인 코미디언' 샘 해밍턴도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다. 샘 해밍턴은 20년 전 호주를 떠들썩하게 했던 축구계 불륜 사건을 소개하며 "당시 TOP급의 축구팀 주장이 부주장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팀에서 퇴출됐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또 데프콘은 지난달 전 세계에 단 한 장뿐인 오타니 쇼헤이의 루키 카드가 39억 원에 낙찰된 사실을 언급하며 샘 해밍턴의 카드 컬렉션을 화제로 꺼낸다. 이에 샘 해밍턴은 "전 세계에서 25장뿐인 카드"라며 자신이 보유한 한정판 오타니 카드의 현재 가치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그거 말고도 오타니 루키 카드가 몇 장 더 있다"고 덧붙이자 데프콘은 "오타니 덕분에 노후 준비 끝났다"며 감탄했다.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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