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다저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지휘하는 LA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퀸스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진행된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4-3 승리를 가져왔다. 4연승에 성공한 다저스는 67승 3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메츠(43승 62패)는 3연패와 함께 여전히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저스는 3회초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로 카일 터커의 시원한 선제 솔로홈런이 터졌다. 1사 이후에 달튼 러싱의 안타, 오타니가 1루수 야수선택 및 실책으로 진루해 1사 1, 3루. 앤디 파헤스의 땅볼 타점과 상대 투수의 폭투로 3회에만 3점을 가져왔다.
5회에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러싱과 오타니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파헤스가 적시타를 뽑아냈다.
물론 메츠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5회말 비셋의 1타점 적시타와 8회 베이티의 2타점 2루타로 다저스를 3-4 추격했다. 하지만 9회말에 한 점도 가져오지 못하면서 홈에서 지고 말았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는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알렉스 베시아(1이닝 무실점)-에드가르도 엔리케스(⅔이닝 2실점)-태너 스캇도 홀드를 챙겼고, 9회말 올라온 브록 스튜어는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오타니가 5안타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파헤스가 1안타 2타점 1득점-프리먼이 3안타를 기록했다. 터커가 시원한 홈런으로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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