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소지섭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의 아쉬움을 비하인드 사진으로 달랐다.
소지섭은 26일 자신의 SNS에 "감사하고 행복했소"라는 짧은 글과 함께 '김부장' 촬영 현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을 기다리는 소지섭의 모습부터 최대훈과 함께 오토바이에 올라 브이 포즈를 취한 장면, 극 중 딸 김민지 역을 맡은 서수민과 함께한 촬영 비하인드까지 담겼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김민지를 구출하는 장면 촬영 당시 찍은 단체 사진이었다. 군복 차림의 윤경호, 서수민, 검은 슈트 차림의 최대훈, 그리고 한복 의상을 입은 소지섭이 나란히 볼에 주먹을 갖다 댄 채 윙크를 짓는 모습은 극 중 긴장감과는 정반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부장'은 지난 2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전국 기준 시청률 23.0%(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7.1%까지 치솟았고,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도 새로 썼다.
최종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이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힘을 합쳐 악의 축을 무너뜨리고, 오랜 시간 헤어져 있던 딸 김민지와 재회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종영 소감을 전한 소지섭은 소속사 51K를 통해 "감독님과 작가님,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호흡해 준 배우들과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을 오래도록 마음에 새기고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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