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점 이끌어낸 솔로포…SSG 김재환, 올 시즌 전구단 상대 홈런 [MD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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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SSG 김재환이 4회말 1사 1-2루에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부산 류한준 기자] SSG 랜더스 김재환이 달아나는 점수를 이끌어낸 대포를 가동했다. 김재환은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원정 3연전 마지막 날 경기, 3회초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SSG가 2-0으로 앞서고 있고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김재환은 롯데 선발투수 엘빈 로드리게스가 던진 4구째 직구(152㎞)에 배트를 돌렸다.

잡아당긴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15호)가 됐다. SSG는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또한 이 한방으로 김재환은 올 시즌 개막 후 전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한 6번째 타자가 됐다.

그는 이날 지명타자 겸 4번 타순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선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가동하며 로드리게스에 설욕한 셈.

SSG는 1회초 박성한이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고 2회초에는 무사 1, 3루 상황에서 임근우가 유격수 쪽 병살타를 쳤으나 3루 주자 최지훈이 홈으로 들어와 2-0 리드를 잡았다.

롯데의 3회말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SSG가 3-0으로 앞서고 있다. 두팀은 이번 3연전 앞선 두 경기에서 사이좋게 승패를 나눠가졌다.

2026년 6월 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SSG 김재환이 1회초 2사 1루서 파울 홈런을 친 뒤 허탈해하고 있다./유진형 기자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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