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영화 호프의 VIP 시사회에 다양한 연예인들이 참석해 화려한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배우 권나라만 수수하게 입고 등장해 화제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호프'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블랙핑크 로제와 지수, 이정재, 혜리, 박해수, 진기주, 이지아, 염정아, 손연재, 차태현, 유태오, 홍화연, 박지후, 아이린, 홍예지, 임주환, 백지영, 심은경, 옹성우, 최무성, 임수빈 등 다양한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특히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받고 수감 5개월 만에 석방된 유아인도 모자를 푹 눌러쓰고 참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제주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8%의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적발돼 벌금 1000만 원을 낸 곽도원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셀럽들은 명품 가방과 높은 하이힐,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왔고 화려한 스타일들에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팬들은 캐주얼 하면서 청순하게 입고 등장한 권나라에게 시선을 빼앗겼다. 이날 권나라는 하얀 반팔 티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입고 검은색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있었다.
모자로 가렸지만 작은 얼굴과 늘씬한 외모, 또렷한 이목구비는 빛이 났고 많은 이들이 알아볼 수 있었다. 심지어 포토월에 서지 않고 구석에 조용히 참석한 그를 알아본 팬들은 사진을 찍었고 이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한 줌 허리에 숨길 수 없는 볼륨감, 롱다리는 시사회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이다.
한편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에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한 뒤 온 마을에 비상이 걸리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SF 스릴러이다. 5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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