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가장 선호하는 심판이 배정됐다"…英 매체, FIFA 심판 배정에 불만 폭발 [2026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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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역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두 개 대회에서 각각 7골 이상 기록한 선수가 됐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영국 '데일리 메일'이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맞대결 주심 배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잉글랜드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이 경기 승자는 오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결승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이후 60년 만에 왕좌 탈환에 나선다. 아르헨티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한다.

이스마일 엘파스 주심이 16일 오전 4시(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관장한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은 14일 "FIFA는 리오넬 메시가 가장 선호하는 심판이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큰 기대를 모으는 월드컵 준결승전을 맡게 됐다고 확인하면서, 아르헨티나를 향한 편파 판정 우려가 더욱 커졌다"고 했다.

이 경기 주심은 미국 출신의 이스마일 엘파스 주심이다. '데일리 메일'은 "엘파스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우승했을 당시 제4심을 맡았으며, 메시가 2023년 7월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 입단한 이후 메시와의 인연도 이어졌다"라며 "인터 마이애미 입단 한 달 뒤, 메시는 내슈빌 SC를 꺾고 리그스컵 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경기를 주심으로 맡은 인물이 바로 엘파스였다"고 했다.

이어 "실제로 메시는 미국 진출 이후 엘파스가 주심을 맡은 경기에서 네 차례 모두 승리했다. 앞서 언급한 리그스컵 결승을 포함해 엘파스가 주심을 맡은 네 경기에서 메시는 네 골을 기록했다"고 했다.

엘파스 주심은 이번 대회에서 네덜란드-일본, 스페인-우루과이, 노르웨이-브라질의 맞대결 주심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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