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국내 최대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21(이하 서일페)'이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800여 명과 관련 기업 121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해외 17개국에서 초청된 70여 명의 글로벌 아티스트 및 기업 부스가 포함되어 전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성향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노마, 한토그래프, 영주, BUGCAT CAPOO 등이 있다.
이번 '서일페'의 기획 주제관은 '마음의 밀도 : 채우다'를 타이틀로 정하고 AI 시대 속 오직 인간만이 가능한 감성과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번 회차부터 독자적인 서사를 가진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소개하는 기획 시리즈를 도입하며, 첫 번째 작가로 '채밍(CHAMING)'이 선정됐다. 채밍의 전시 공간은 작품 속 상징적 요소를 다루는 3개의 섹션과 관람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관람객 참여형 공간인 '내 마음의 밀도' 이벤트관도 운영된다. 심리 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유형을 도출하고 관련 굿즈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관람 편의성도 지원한다. 서일페 공식 온라인 플랫폼 '오크레오(OCREO)'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와 기업의 신작 정보, 부스 위치 확인이 가능한 온라인 도면 연동 서비스, 메모 기능 등이 제공되며, 공식 웹사이트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행사 티켓은 개막 전날인 7월 29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얼리버드 할인 혜택으로 예매 가능하다.
전시 주최사인 ㈜오씨메이커스 관계자는 "올해 역대급 라인업을 구성한 만큼 창작자들의 밀도 높은 세계관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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