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가수 정동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에는 정동원이 지난 11일 열린 군산 장항 이리지구 전승 기념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공개됐다.
현재 해병대 제2사단 포병여단에서 일병으로 복무 중인 정동원은 이날 행사 사회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 짧은 머리에 해병대 전투복과 팔각모를 착용한 그는 입대 전보다 한층 다부진 체격과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정동원은 팔각모를 벗은 뒤 "군산 장항 이리지구 전승 행사 사회를 맡은 일병 정동원이다. 먼저 경례로 인사드리겠다"며 "필승"이라고 힘차게 외쳤다.

이후 해병대 군악대 공연 등 행사 진행을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갔으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덥고 습한 날씨에 해병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위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산까지 이동하면서 행사를 처음 진행하게 됐다.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 기대를 많이 하고 왔다. 우주총동원(팬덤명)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고 공연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원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행사를 마친 뒤에는 군 관계자와 출연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2007년생인 정동원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뒤 지난 2월 23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8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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