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복귀' 양민혁, 프리시즌 일정 앞두고 토트넘 합류…일본 동료와 밝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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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오른쪽)과 다카이가 토트넘 프리시즌 일정을 앞두고 팀에 합류했다./토트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양민혁이 토트넘 프리시즌 일정을 위해 소속팀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11일 양민혁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양민혁은 지난 시즌 묀헨글라드바흐에 임대됐던 일본 수비수 다카이와 밝은 모습을 보였다.

양민혁은 지난 2025년 토트넘에 입단했지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양민혁은 그 동안 퀸즈파크레인저스, 포츠머스, 코벤트리 시티 등 다양한 챔피언십(2부리그) 클럽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다. 영국 현지에서는 양민혁이 새 시즌에도 임대를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트넘은 2026-27시즌을 앞두고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잔류 경쟁을 펼쳤던 지난 시즌 종료 후 로버트슨과 반 헤케를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한데 이어 페르난데스와 토날리 등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미드필더들을 영입해 중원을 보강했다.

영국 MSN 등은 9일 '페르난데스는 8500만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한 가운데 18번을 달게 됐다. 토날리가 1억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까지 페르난데스는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였다. 페르난데스는 웨스트햄과 사우스햄튼에서 착용했던 등번호 18번을 요청했다'며 '18번은 양민혁이 토트넘에서 사용한 번호다. 양민혁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할 때 18번이 아닌 새로운 번호를 받게될 것이다. 양민혁처럼 선수가 임대를 떠난다고해서 자동적으로 등번호를 잃는 것은 아니지만 토트넘은 거액을 들여 영입한 선수를 위해 등번호를 변경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양민혁(왼쪽)이 2025년 8월 서울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박승수와 유니폼을 교환하고 있다./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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