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에이스는 사우디 안 간다'...이강인 미쳤다! 연봉 '300억'+토트넘·유벤투스 모두 거절! 절대적으로 AT 마드리드 이적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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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했다./파브리시오 로마노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위해 다른 제안들을 모두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와의 모든 조건에 대해 합의를 했다. 이적료 4,000만 유로(약 700억원)에 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해 발렌시아, 레알 마요르카를 거쳐 20123년부터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활약했다. 이강인은 첫 시즌부터 전체 36경기 5골 5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에는 49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여름부터는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PSG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쏠쏠한 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이적을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틀레티코는 지속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앙투앙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낙점했고 영입을 마침내 확정했다.

아틀레티코 이적 뒷이야기도 전해졌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하는 루벤 아리아 기자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진행되는 동안 토트넘과 유벤투스가 이강인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사우디아바리아 구단에서는 연봉 1,700만 유로(약 300억원)까지 제안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강인은 오직 아틀레티코 이적을 원했다. 그는 아틀레티코의 프로젝트에 큰 매력을 느끼면서 다른 제안들을 모두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6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확정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비록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이강인은 멕시코전 도음을 비롯해 공격을 이끌며 에이스로 우뚝 섰다. 이제는 익숙했던 스페인 무대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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